요즘 티브이를 보면 시기적으로 유행하는 건강식품이 홈쇼핑에 많이 나옵니다. 홈쇼핑에 제일 많이 보이는 레몬즙, 레몬수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50대~60대 어머님들이 티브이에 나오는 효소, 글루타티온 등 유행하는 건강식품들을 가장 빨리 접합니다. 현대인들이 아침을 거르고 가공식품 위주의 섭취로 인해 소화불량 면역력저하등 문제가 많은데 레몬즙을 물에 타먹는 것만으로도 생리학적로 인체에 이롭다고 합니다. 레몬즙은 구연산,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에 항산화효과 대사촉진 면역력강화등을 이루어 낸다고 합니다. 레몬즙이 인체에 이로운 이유를 살펴봅시다
1. 세포를 보호하고 항산화작용을 돕는다.
인체는 대사과정을 통해 단백질,지질DNA를 손상시켜 세포를 손상시켜 만성질환을 일으킵니다. 레몬즙은 심혈관 질환과 피부노화 면역력 저하를 막아주며 이로운 기능을 합니다. 핵심성분이 비타민C(아르코르빈산)이고 이 비타민씨는 인체 대사과정에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줍니다. 레몬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헤스페리딘, 에르소이트린)등 은 혈관을 강화해 염증을 일부 억제해 줍니다.
2.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이나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인체의 세포는 병원체가 들어오면 활성산소를 이용합니다. 이과정에서 세포가 산화되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비타민C는 백혈구와 직접 연관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세포를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면역세포를 도와줍니다. 또한 감염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주며 림프구의 증식과 항체를 생성해 줍니다. 이런 이유로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미생물침입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3. 인체의 에너지대사를 촉진시켜주고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구연산은 TCA회로에 관여해 에너지 생산을 돕는다. 미토콘드리아 속 아세틸코아와 옥살로 아세트산의 결합으로 생성되며 일련의 대사반응을 촉진해 ATP가 만들어진다. 이로 인해 젖산 축적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대사경로가 원활해진다. 운동 후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분비되는데 운동 후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게 구연산 덕분이다. 운동 후 레몬수나 구연산이 든 음료를 섭취하면 피로해소를 도와준다.
4. 요로결석을 예방해 준다.
칼슘 옥살레이트라는 신장결석의 원인은 구연산과 칼슘결합이 이를 억제해주고 레몬즙을 섭취함으로써 소면의 ph를 높여 결석생성을 막아준다. 실제로 임상연구에서 요로결석 재발률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보고되었다.
5. 피부노화를 방지해 준다.
비타민C가 피부콜라겐 합성을 도와 탄력을 유지해 준다. 피부의 상처치유를 촉진하며 모세혈관을 강화해주고 노화예방을 도와준다. 비타민C가 든 화장품은 강한 산성이라 자극적이지만 적절하게 발라주면 피부미백에도 도움이 된다.
마무리하며
레몬즙을 레몬수로 마실때 섭취가 간편해서 많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음료일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다양하게 도움이 되며 세포손상, 면역기능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피로또한 줄여줍니다. 철분제와 같이 먹으면 철분흡수를 도와주고 피부와 혈관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과량으로 섭취 시 강한 산성으로 위에 부담을 주며 민감한 위장일 경우 위벽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적절하게 활용하면 레몬즙은 항산화, 대사조절, 면역강화를 시켜주는 몸에 이로운 식품입니다. 음료로 섭취가 부담스러울 때 샐러드드레싱, 요리할 때, 음식 조미료로 이용하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