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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게 되면서 10년동안 해온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다가. 영어공부, 공인중개사취득, 블로그 운영하기 등 할 수있는 일을 다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 둘 데리고 올해 연말쯤 시골로 귀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남편이 먼저 콩농사를 시작했고 내년에는 저도 같이 해보려 합니다. ㅎㅎㅎ 농촌일기도 남겨야 겠네요. 그때는
유투버 윰곰님과 영어기본기님의 영상을 보고 영어책 1권을 반복해서 낭독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왕초보라서 그래머인유즈 베이직도 벅차서 일단은 더 쉬운 책을 골라 2회독 중에 있습니다. 일단 꾸준히 해봅니다.
2025년 남은 시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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